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C 지롱댕 드 보르도 (문단 편집) === 2021-22 시즌 === 2021년 7월 27일, 시즌을 앞두고 [[장루이 가세]] 감독이 사의를 표명한 뒤 [[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]]에서 7년간 [[2018 FIFA 월드컵]] 16강, 2차례 [[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]]에서 16강, 8강 업적을 달성한 [[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]]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였다. 엠블럼을 다시 예전 엠블럼으로 바꿨다. [[2020 도쿄 올림픽]]을 뛰었던 황의조가 합류하지 않은 채로 홈에서 승격 팀 [[클레르몽 푸트 63|클레르몽]]과 개막전을 치렀는데, 2 대 0으로 졌다. 2라운드 마르세유전 원정에서는 2:0으로 지고 있다가 [[티모시 펨벨레]]와 [[레미 우당]]의 동점골로 2:2 무승부로 끝났다. 하위권에서 맴돌고 있는 가운데, 21라운드까지 일단 19위이다. 22R 스트라스부르 전에서 [[황의조]]의 해트트릭으로 승리를 견인하고, 연속된 무승을 끊어내었다. 이로써 17등으로 반등에 성공하고 강등권에서 벗어났다. 23R [[스타드 드 랭스]] 전에서는 말 그대로 처참히 패배했다. 해설진의 말을 인용하여 설명하면 4명을 제외하고는 열심히 뛰어다니는 선수가 없을 정도로 선수들이 의욕을 잃었으며 팀의 에이스인 [[황의조]]마저도 억울하다면 억울한 판정의 파울로 PK를 내줬으며 또 다른 에이스 [[야신 아들리]]도 후반에 실수를 몰아서 범했고,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의 영입 후 교체 카드가 '''모두''' 실패하며 5:0 대패를 당했다. [[스타드 렌]]전은 전력차이가 심하게 나서 6:0 대참사가 일어났다고 커버를 칠 수 있겠지만 이번에는 전력 차가 비슷한 상대를 상대로 이런 졸전을 펼친 보르도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. 이내 [[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]] 감독은 경질되었다. 후임 감독으로 유력한 사람은 [[티에리 앙리]]가 있지만 본인이 오고 싶지 않다고 하여, 올 지는 불명이다. 24R [[RC 랑스]] 전에서도 25분에 3골을 먹히는, 그야말로 미친 수비력을 보여주었다. 엘리스와 황의조가 만회하며 2골을 기록했지만 끝내 패배하면서 리그 20위로 추락하게 되었다. 수비를 조금이라도 개선하지 못 한다면 강등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. 덕분에 유럽 5대리그 중 최다 실점 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고. 29R [[몽펠리에 HSC]] 전에서도 그 미친 수비력이 어디 안 갔는지 15분만에 2골을 실점했고, 전반전에만 상대팀 선수 2명이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적인 우위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[* 몽펠리에 골키퍼의 신들린 선방쇼도 한 몫 했다.] 2:0으로 패배했다. 이번 시즌 보르도의 총체적 난국과도 같은 현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경기였다.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뒤도 안 돌아보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홈 팬들의 모습과 거센 야유를 받았으며 사실상 이번 시즌에 강등은 확실시 되고 있다. 37R [[FC 로리앙]]과 비기면서 [[리그 2]]로 강등이 사실상 확정됐다. 리그2에서 3위랑 잔류-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룰 18위 메스와 현재 골득실이 12골 차이가 나기 때문에 강등을 피할 유일한 방법은 메스가 패배할 것을 전제로 38R에 적어도 11골은 넣는 것인데 이는 냉정히 말하면 거의 불가능하다.[* 보르도가 리그앙 수준의 팀을 상대로 가장 큰 격차로 이겼던 것은 거의 40년 전인 79/80 시즌(vs 발랑시엔)과 83/84 시즌(vs 생테티엔)에 기록했던 7:0이다. 현대 축구에서는 하위 리그 팀과의 경기도 아예 아마추어가 아니고서야 10골 이상의 격차가 나는 일은 굉장히 드물기 때문에 전설을 쓰거나 승부조작을 하지 않는 한 잔류 가능성이 없다. 2000년대 와서 드물게 [[에레디비시]]에서 2010-11 시즌에 [[페예노르트 로테르담]]이 [[PSV 아인트호벤]]에게 '''0-10으로 대참패'''하면서 난리가 난 적이 있다. 페예노르트는 리그 3강인데 이렇게까지 크게 진 것에 대해 승부조작까지 나올 정도라 조사가 이뤄졌고 아무런 혐의도 없었다. 하지만, 페예노르트는 나중에 2차전에서 3-1로 이기며 아인트호벤의 리그 우승을 물거품으로 만들며 설욕했다.] 거기에 최종전 상대가 브레스트다. 최종전에서 메스가 파리 생제르맹에 5:0으로 졌고 보르도가 브레스트를 4:2로 이기면서 메스는 19위로 추락해 나란히 메스와 보르도는 강등되었다. 2021-22 시즌 강등의 최대 원인은 역시 '''수비'''. 공격 면에서는 38라운드 52득점을 기록하며[* 이는 5위를 기록하며 '''[[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]]에 진출한''' [[OGC 니스]]와 동일한 기록이다!] 선방했으나, 수비 면에서는 38라운드 '''91실점'''이라는 최악의 기록을 썼다. 이는 당해 시즌 리그 1은 물론이고 유럽 5대 리그로 넓혀서 비교해 보아도, 프리미어 리그 최다 실점팀 [[노리치 시티 FC]]보다 7골을, 라리가 최다 실점팀 [[레반테 UD]]보다 15골을, 세리에 A 최다 실점팀 [[US 살레르니타나 1919]]보다 13골을, 분데스리가 최다 실점팀 [[SpVgg 그로이터 퓌르트]]보다 9골을 더 실점한 수치이며, 더 넓혀서 유럽 전체와 비교해도 이번 시즌 지롱댕 보르도보다 더 많이 실점한 1부 리그 팀은 '''없다.''' 최근 다섯 시즌으로 범위를 넓혀보아도 20/21 시즌 세리에 A의 FC 크로토네가 기록한 92실점보다 딱 1골 적을 뿐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